[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호스트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최하위에 그쳤다.
우즈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아일워스CC,(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참가선수 18명 중 18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스피스와 스티브 스트리커(미국)는 일몰 때문에 18번 홀을 끝내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