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훙위안(宏源)증권(000562)은 12일 공시를 통해 인수합병과 관련해 10일부터 주식거래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식 교환 작업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신은만국증권의 이름으로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정상 거래가 재개된다.
양사의 주식교환은 훙위안증권 한주당 신은만국증권 2.049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훙위안증권 관계자는 현금선택권 행사가격은 주당 8.12위안이라고 밝혔다. 홍위안증권의 주가는 2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19.15위안에 달했다.
신은만국증권은 상장기업 훙위안증권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상장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