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호스트인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 참가한다.
대회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스워스CC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우즈를 비롯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9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 정상급 골퍼 18명이 참가한다. 세계랭킹 포인트에 포함된 대회다.
우즈는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컷오프된 뒤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허리 부상 때문이었다. 4개월 만에 대회에 출전하는 것.
그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온 우즈는 내년 시즌 성적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