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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임원 인사, 정용선 부사장 등 총 7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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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선엽 기자]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이사회를 거쳐 201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27일 발표했다.

올해의 임원인사는 시장 선도를 위한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미래 준비와 성장사업 육성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 이러한 임원인사 방향에 맞추어 시장 선도 관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가 컸던 인재들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성장 사업인 차량부품 사업의 글로벌 고객 확대, 수주 확보 등 사업 영역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전장부품사업부장 정용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한 LED 사업체질 개선과 글로벌 생산체계 구축에 공로가 컸던 허명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LED사업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아울러 LG이노텍은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모듈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3년 연속 카메라모듈 세계시장 점유율 1등 지위 달성에 기여한 문혁수 수석연구원을 상무로 발탁한 것을 비롯, 김진현 부장, 손길동 부장, 안준홍 부장, 원정준 부장 등 총 5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정용선(鄭龍善) 전장부품사업부장

▲ 전무 승진 (1명)

전무 허명구(許明九) LED사업부장
 
▲ 상무 신규선임 (5명, 가나다 순)

상무 김진현(金眞顯) 특허담당
 
상무 문혁수(文赫洙) 광학솔루션 개발담당

상무 손길동(孫吉東) PS마케팅담당
 
상무 안준홍(安峻弘) 기판소재 사업기획담당
 
상무 원정준(元晸俊) 전장부품 품질담당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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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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