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명 실시간으로 대전 가능
[뉴스핌=고종민 기자]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박진홍, 윤용기)는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네트(대표 김성익)가 개발한 배틀리그는 최대 10명이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RPG다.
세계 게임 아트 공모전인 '도미넨스워 5'의 2D 부문 대상 수상자 안상훈 아트디렉터가 개발을 주도했다.
▲최대 10인의 유저가 서로 적이 되어 최고의 1인을 가리는 '데스매치'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를 체험하고 거대 보스와 혈투를 벌이는 '시나리오 모드' ▲동료와 전략적인 3vs3 플레이를 펼쳐 적의 타이탄을 파괴시켜 승리하는 '팀매치'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해치우며 최고층 공략에 도전하는 '무한던전' 등 다양한 모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번 배틀리그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내려 받고 플레이 하는 유저 모두에게는 개그콘서트 ‘큰세계’에 출연 중인 김준현과 유민상의 코믹한 카카오톡 스티콘 16종을 지급한다.
또 일정 레벨과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하거나 일정 횟수로 데스매치와 팀매치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면 매 미션마다 게임 캐시를 지급한다. 아울러 미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영화 예매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데스매치와 팀매치에서 주간 랭킹 1위를 달성한 유저들에게는 매주 한정판 '실버나이트 조르디 스킨'을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틀리그 for Kakao'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보스 레이드', 유저가 획득한 장비를 판매할 수 있는 '경매장'을 비롯해 길드 시스템, 캐릭터별 추가 스킨과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틀리그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forkakao.caf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