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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부산국제금융박람회서 특별전시 '부자의 선택' 열어

기사입력 : 2014년11월13일 14:25

최종수정 : 2014년11월13일 14:25

정주영 고 현대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부자 삶 전시

[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 증권박물관은 부산국제금융박람회의 초청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특별전시 '부자의 선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예사에게 설명을 듣고있는 서병수 부산시장(가운데)과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우측)[사진=예탁원 제공]
이번 전시는 부자들의 보편적인 기질을 주목해서 기획됐다.
 
▲자신감 하나로 성공을 이룬 정주영의 현대건설 ▲후발주자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상대를 철저히 분석한 샘 월튼의 월마트 ▲컴퓨터의 대중화를 일궈낸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에 휴머니즘을 담아 낸 스티브 잡스의 애플 컴퓨터 등 도전, 분석, 예측, 혁신의 역량을 보여준 세계적인 부자 12인의 삶이 투영된 유가증권 30여점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증권박물관은 전시기간 동안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를 연계한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관람후기 이벤트 '당신의 마음을 움직인 DNA', 게임을 통해 나만의 성공 DNA를 찾는 '선택! 나의 DNA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참여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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