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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둘희, 경기 전 SNS에 심경 남겨 [사진=이둘희 페이스북/슈퍼액션 방송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로드FC 이둘희 선수가 경기 전 SNS를 통해 남긴 글이 화제다.
지난 8일 이둘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FC 경기 하루 전 소감을 게재했다.
로드FC 이둘희는 "내가 지금 가장 무서운 건 잃는 것보다 내 형편 없는 경기로 당신들이 실망하고 돌아서는거야"라며 "내가 지키려고 노력해볼게. 뺏기위해가 아니라 지키기위해 싸울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9일 로드FC 이둘희 선수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에서 일본 선수 후쿠다 리카와 맞붙었으나 2라운드에서 낭심을 두 차례 가격당했다.
이후 로드FC 이둘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경기는 무효처리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