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후강퉁찬스!] 신한금융투자 "중국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영기 기자] 28일 신한금융투자는 " 업계에서는 현지거래소 분위기를 고려할 때 '후강퉁'이 11월 초에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 ‘후강퉁 제도’에 발맞춰 중국주식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상해A주식 상장편람'을 발간했다. 이 편람에는 SSE180지수와 SSE380지수에 포함된 전 종목, 상해 및 홍콩 주식시장에 동시 상장된 종목 등 총 568개 기업에 대한 분석자료가 수록돼 있다. 총 분량은 1200페이지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중국 내 아이스크림 판매량 10년연속 1위를 기록중인 ‘네이멍구이리산업’, 여행사업과 면세점을 운영하는 ‘중국국제여행사’ 등 특색 있는 중국 대표기업들의 경영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기업별로 작년 한 해 동안의 경영내용 및 시장환경 분석이 곁들여진 점이 눈에 띈다. 상장편람은 중국본토(상해A) 주식 거래를 하고 싶으나 정보가 부족해 망설이던 투자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을 통해 '상해A주식 상장편람' 책자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중국주식 투자의 기본이 되는 거래시스템 역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상해거래소와의 시세제공 계약을 통해, 후강퉁이 시행되는 즉시 HTS, MTS등 다양한 채널로 상해A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0월 20일 HTS 및 MTS 업데이트가 마무리돼 유료로 상해A종목의 시세 및 차트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또 투자자들에게 직접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중국본토 A주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국 ‘신은만국증권’의 수석 애널리스트 ‘Anthony Hu’의 강의로 진행된 세미나는 400여명의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뤄, 중국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 및 상해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쟁력 있는 중국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그 밖에도 리서치센터 내부에 해외투자전략을 전담하는 ‘글로벌팀’을 구성, 매달 해외투자보고서 ‘글로벌 포커스’를 발간하고 있다. 중국 시장상황도 다루고 있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나이트데스크(02-3772-2525)’는 언제든 투자자가 글로벌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HTS를 통해 해외주식 서비스를 신청하기만 하면 중국본토 A주식 직접투자가 가능해진다. 위안화 환전은 HTS를 통해 원하는 만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업계 최초 '상해A주식 상장편람' 발간, 중국본토A주 거래시스템 업그레이드, ‘중국본토 A주식 세미나’개최 등 새로운 중국투자 서비스를 준비하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투자 1등 증권회사의 명성에 걸맞게, 중국대륙 투자진출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한금융투자가 제시하는 ‘후강퉁’ 중국본토 주식 투자 시 유의사항'

- 자금결제가 T+1일 정오 무렵 완료되어, 당일에 사고 파는 ‘데이트레이딩’이 불가능함에 유의
- 정정주문이 불가능하며, 매수, 매도, 취소주문은 가능함. 단수주 주문은 매도만 가능함.
- 주문시간이 한국 시장과 다른 점에 유의해야 함.
   (동시호가 10:10~10:30, 오전장 10:30~12:30, 오후장 13:55~16:00, 아래 상세내용 참고)

* 동시호가 10:10 ~ 10:30
10:10 ~ 10:15 신규/취소접수
(10:15 이후 거래소접수)
10:15 ~ 10:20 신규/취소 거래소접수
10:20 ~ 10:25 신규접수, 취소불가
10:25 ~ 10:30 신규/취소접수
(10:30 이후 거래소접수)
 
* 오전장  (10:30 ~ 12:30)
 
* 오후장  (14:00 ~ 16:00)
13:55 ~ 14:00 신규/취소접수
(14:00 이후 거래소접수)

- 총한도(3000억 위안) 및 일일한도(130억 위안)에 의해 당일 또는 익일 매수주문이 거부될 수 있음.
- 세금과 관련해 아직 정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임. 자본이득세는 미징수 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이 많음. 현행 규정상 홍콩시장에는 자본이득세가 없음. 중국본토 A주식의 경우 외국 기관투자가에게 10%의 자본이득세를 부과한다는 규정은 있으나, 징수절차 등 세부안이 없어 실제 징수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 후강통 적격대상 주식에 대한 매매만 가능, IPO시장 참여는 불가능함.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