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명역파크자이 1·2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3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8437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11.54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33대 1이다. 전용 59㎡ A형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3708명이 청약했다.
GS건설 지훈구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된 고급 주택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 관심이 높았다"며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순위 청약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아파트 875가구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232만원에 분양됐다. 오피스텔은 3.3㎡당 698만원에 분양됐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3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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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파크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 모습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