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통사ㆍ제조사, 단통법 보완책 마련에 ‘한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의 추가 요구 지속 전망

[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1일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보완 대책을 이통사와 제조사에 주문했으나 전면 개정 혹은 폐지 외에 이렇다할 만한 보안책이 없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이통사의 보조금 상향, 제조사의 단말기 가격 인하 등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좁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는 정부 요구에 따라 단통법 보완책을 준비 중이다.

최근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의 “단통법이 취지와 달리 소비자가 아닌 기업만을 위한 법이 된다면 정부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단의 대안을 검토하겠다”는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통사가 할 수 있는 것은 보조금 상향 외엔 딱히 없다. 현행 보조금은 일주일 마다 공시하고 있다. 이통사는 최대 30만원까지 보조금을 쓸 수 있고, 판매점도 보조금의 최대 15%인 4만5000원을 지원할 수 있다.

이통사는 단통법 시행 후 최신 단말기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에 보조금 10만~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갤럭시노트4 출고가가 95만7000원인 만큼 보조금을 받으면 구입 비용은 70만원대 이상이다.

때문에 이통사가 최신 모델에 최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단통법 보완책으로 평가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정부 요구대로 단통법 보완책을 고심하고 있다”며 “최신 모델에 최대 보조금을 지급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단말기 가격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사도 단말기 가격 인하를 검토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저가 보급형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새로운 피처폰(일반 휴대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가격은 지난 5월 발매한 ‘마스터’(2G·3G용)와 비슷한 20만원대로 예상된다.

LG전자는 내달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출고가는 40만∼60만원으로 보조금을 더하면 실구매가가 약 3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고가의 단말기는 사실상 판매가 어려울 전망이다.  

통신 및 전자업계는 정부 요구를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보완책을 제시하더라도 정부의 추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보조금 상향선 폐지 등 단통법 전면 수정 및 폐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