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4종목, 코스닥 11종목 등 총 15개 기업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진원생명과학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부채비율 감축에 전거래일 대비 340원(14.88%) 오른 2625원을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아와 공동으로 에볼라 백신을 개발중으로 이날 회사측은 24억1300만원의 차입금 상환을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도 전거래일보다 1100원(14.91%) 오른 8480원으로 마감했다. 업계는 모바일 게임 '세계정복'의 흥행에 3거래일만에 다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외에 케이엠, 중앙오션, 대한과학, 백광산업. 디올메디바이오, 디지틀조선, 체시스, 아큐픽스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 5종목 등 6종목으로 집계됐다.
영진코퍼레이션은 90%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전거래일 대비 31원(14.90%) 내린 177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영진코퍼레이션은 액면가 500원의 주식 10주를 동일 액면금액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외에 대한뉴팜, 제낙스, 아이디에스, 키스톤글로벌, C&S자산관리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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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