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의 SNS 글이 화제다. [사진=뉴시스/미르 트위터] |
엠블랙 이준 탈퇴, 미르 SNS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그룹 엠블랙(MBLAQ)의 멤버 이준의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르의 과거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미르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god-헤어진보다 아픈 그리움"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글이 이준의 탈퇴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13일 오전 이준이 최근 소속사 제이튠 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난 후 재계약을 맺지 않고 엠블랙을 탈퇴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준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준은 현재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지만 오는 11월29일과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엠블랙 콘서트 '엠블랙 커튼 콜'에는 참여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블랙 이준 탈퇴, 미르는 당연히 알고 있었겠지" "엠블랙 이준 탈퇴,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되나" "엠블랙 이준 탈퇴, 미르 글 의미심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