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선두와의 2타차 공동 3위에 나섰다.
이미림은 4일 중국 베이징 인근의 레인우드 파인밸리CC(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이미림은 공동 선두인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13언더파 206타)에게 2타 뒤졌다.
이미림은 지난 8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09타로 카롤리네 마손(독일)과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이일희(26·볼빅)와 유선영(28·JDX)은 공동 7위(9언더파 210타), 허미정(25),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등은 공동 11위(8언더파 211타)에 각각 랭크됐다..
이미림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