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지난 26일 제4회 ‘카이스트-코오롱 스타일링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된 카이스트-코오롱 스타일링 클래스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학생들의 패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현장에서 바로 스타일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이벤트다.
카이스트의 ‘태울 석림제’ 축제 기간 중 마지막 날 학생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토크쇼 형태의 스타일링 강의, 미니 패션쇼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럭키슈에뜨, 커스텀멜로우 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인기 브랜드의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 코오롱의 신소재인 샤무드(인조피혁소재)가 사용되는 인피니트 팔찌 만들기 KIT도 2000원에 판매됐는데, 판매수익금은 카이스트 발전재단에 기부된다.
인기 스타일리스트 김성일과 방송인 안선영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메이크 오버’는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첨된 6명의 사전 신청자들과 2명의 현장 참여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스타일링 변신을 보여줘 현장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 메이크 오버 코너에는 ‘커스텀멜로우’, ‘럭키슈에뜨’, ‘시리즈’, ‘헤드’, ‘코오롱스포츠’가 함께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