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조직위원장 김정태) 대회본부는 16일, 대회 D-30일 이벤트로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티켓 프로모션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갤러리의 편의와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게 설계했다.
◇온라인 구매 상품은 옥션과 G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Inside The Rope (인사이드 더 로프)는 24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인사이드 더 로프 티켓은 선수들과 같은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입장권이다.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로프 안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생에 단 한번, 톱 플레이어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이 특별한 티켓은 10월 16일(목), 18일(토) 경기로 제한이 되어있으며 각 라운드마다 12매 한정이다. 가격은 50만원.
▲즐겨라 말띠: 말띠생 갤러리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티켓으로, 주말 정상가 4만원 1일권 티켓을 할인가 3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티켓은 말띠생 본인에 한하며 사전 구입자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상품과는 중복 구매를 할 수 없다.
▲나도 하나금융 골프단: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김인경, 박희영, 유소연과 같은 이름을 가진 갤러리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주민등록상 이름이 같은 갤러리는 주말 정상가 4만원 1일권 티켓을 3만원에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다. 다른 상품과는 중복 구매를 할 수 없다.
◇개별 구매 상품(대회 본부 문의 필요)
▲뭉치면 싸다: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많은 단체 관람객들이 몰리는 특성상, 이들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30인 또는 50인 이상 단체 인원 구매시 기념품을 제공하고, 단체 관람객만을 위한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30인 구매시 170만원, 50인 구매시 250만원이며 셔틀버스는 별도의 비용(50만원)이 든다.
▲떠나자, LPGA 워크샵: 이 프로모션은 인천 주요 공단 직원을 위한 주말 LPGA관람권 및 셔틀버스 패키지이다. 동료 직원들과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시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1인당 티켓은 5만5000원이며 30명 이상이 됐을 때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갤러리들의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편안한 경기 관람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