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7일 출국한다.
16일 한은은 이 총재가 오는 9월 19일에서 21일, 호주 케언스에서 개최되는'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7일 출국해 23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회원국별 성장정책과 회원국간 정책공조를 골자로 하는 '종합적 성장전략', 금융시스템의 복원력 제고를 위한 '금융규제 개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오는 10월 IMF연차총회 기간중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