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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2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뉴스핌DB] |
2일 김현중의 변호인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현중이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김현중 변호인은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 사실대로 얘기할 것"이라며 "자세한 얘기는 조사를 받은 후에 할 것이며 김현중 뿐 아니라 고소인도 조용하고 빠르게 사건이 종결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8월 20일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에게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김현중 소속사 측은 "두 사람간의 말다툼이 있었고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상습적 폭행이나 구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