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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노승열, PO 2차전서 공동 17위

기사입력 : 2014년08월30일 09: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은 47위인 노승열은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가려면 페덱스컵 랭킹 70위 안에 들어야 한다. 

라이언 파머(미국)는 8언더파 63타로 선두에 올랐다.

생애 첫 플레이오프 우승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 69위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최경주(44·SK텔레콤)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를 쳐 공동 51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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