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신지애(26)가 아이스버킷 챌리지에 동참했다.
신지애는 연예인 박한별이 다음 도전자로 지목하면서 참여하게 됐다. 다음 동참자로 박세리, 배우 김규리, 메릴린츠 코리아 김형찬 대표를 지목했다.(국내 골프선수로는 최초 도전자)
신지애는 지난 10일 JLPGA 메이지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JLPGA 상금순위 5위까지 올라서며 세계최초 KLPGA, LPGA JLPGA 3대투어 상금왕의 목표를 향해 한발짝 성큼 다가섰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안한 이벤트로, 이벤트 동참에 지목을 받은 사람은 지목 받은 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