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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26일 우크라 대통령과 회동…"사태 안정화 논의"

기사입력 : 2014년08월20일 00:1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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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유라시아 경제연랍국과 회동할 것"

출처=AP/뉴시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내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이 오는 26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유라시아경제연합회원국 관계자들과 함께 회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회동의 주요 논의 내용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충돌이 지속되면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으며 피신한 인구만도 34만4000명에 달하고 있다.

그밖에도 민간인의 사망 및 부상 발생은 물론 식량 공급 차질 및 전염병의 잠재적 발생 가능성 등이 제기되면서 사태 해결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대내외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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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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