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팔도는 찬물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원두를 추출하는 더치(Dutch) 스타일의 커피음료 '산타페 더치' 구매고객을 초청해 지난 9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한여름 밤의 콘서트'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산타페 더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 쌍(2000명)을 선정, '산타페 더치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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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아메리카노' 노래로 유명한 10cm의 무대를 시작으로 락밴드 크라잉넛, 부활의 멤버였던 정동하의 열정적인 무대로 초청된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줄 감동을 선사했다.
조진홍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17년간 산타페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더치커피의 대중화를 목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