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아름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저성장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과감하고 공격적인 조세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근로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를 마련하여 기업과 가계소득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정부는 민생안정을 위해 고령자, 장애인, 중산층 근로자들의 저축상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새법개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가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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