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존의 골프장 운영전문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는 지난 6월 동양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웨스트파인GC를 ‘골프존카운티 안성W’로 이름을 변경하고, 정식 오픈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수한 주변의 경관을 홀의 배경으로 나타낸 환경 친화적인 골프장이다. 특히 섬세함과 정교함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코스로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필드 나스모, 스코어 카드, 키오스크 등 IT 설비와 함께 라운드 전 연습이 가능한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을 구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고객을 위한 파스타 등의 식음 메뉴를 선보이는 등 고객군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개발부터 인허가·설계·공사·코스관리, 골프장 운영·마케팅·부킹에 이르기까지 골프장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 운영전문기업으로, 지난 2년여 간 골프존카운티 선운으로 검증해 온 골프장 운영 역량을 수도권으로 확대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정식 오픈을 기념해 스크린으로 체험하고, 가을 필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존카운티 안성W 오픈 기념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오는 9월1일까지 5주 간 전국 골프존 리얼 및 골프존 비전 설치 매장에서 로그인 후 ‘안성W 페스티벌’ OPEN GLF 모드에 접속 하면 된다.
스트로크 타수로 64명, 최다 라운드 64명을 포함해 총 128명을 오는 10월5일 골프존카운티 안성W로 초청하며, 스크린 및 필드 대회를 통해 투어스테이지 캐디백과 우드, 주유권, 골프존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