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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토요일 사망자 수가 707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대는 오후 8시부터 10시이며 이 시간대에 468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화성과 고양, 용인 등 수도권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대가 토요일 밤이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집중력 저하와 피로 누적이 사고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장거리 운전의 경우 2시간 단위로 휴식을 취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조심해야겠다"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역시 주말이네" "휴가철 교통사고 위험시간, 졸음운전 위험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