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NH우투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협약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대회 개최를 연장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8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에 걸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신지애, 유소연, 윤슬아, 김자영, 허윤경, 김세영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는 스타 산실의 역할을 해왔다.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대표는 “지난 7회에 걸친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대한민국 여자골프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었다면, 새롭게 8회를 맞이한 ‘NH우투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골프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며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진행하고 많은 갤러리에게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명장면을 선사하는 골프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