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잭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470만 달러)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존슨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존슨은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존슨은 이 대회에서 2011년 3위, 2012년 우승, 2013년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토드 해밀턴(미국) 등은 7언더파 64타로 선두를 1타 차로 뒤쫓고 있다.
나상욱(31·타이틀리스트)와 존 허(24)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24위에,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와 배상문(28·캘러웨이)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36위에 각각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