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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채투자 열기 시들...중장기 국채발행 축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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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반전 신호 예대율 하향조정이 주 원인

[편집자주] 이 기사는 7월 2일 오전 11시 34분에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경기호전의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급감하면서 중국 국채 금리가 크게 올랐다.  중국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국가개발은행이 1일 오전 진행한 국채입찰 결과 중장기 국채의 입찰률이 크게 낮아졌다고 2일 보도했다. 특히 10년 만기 국채의 입찰률은 1.01배에 그쳐 중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 7년 만기 국채의 입찰률은 1.24 배에 그쳤다.

거래소 관계자는 "입찰률 1.01배는 이번 국채입찰이 사실상 유찰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국가개발은행이 이제까지 10조 위안에 달하는 국채를 발행했지만, 유찰되는 사례는 극히 드물었다"고 밝혔다.

낙찰된 국채금리도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돌았다. 이번에 발행되는 3, 5, 7,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애초 4.5~ 4.89%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높은 결과가 나왔다. 가장 인기가 없었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5016%까지 치솟았다.

중국 국채투자 수요 감소는 5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제일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국채입찰 수요 감소는 예견된 것이었다. 5월 중순 이후 중장기 국채 입찰률이 빠르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 국채시장 찬바람...원인은 경기호전 

국채투자 수요 급감은 최근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것을 풀이된다. 1일 발표된 6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7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을 넘어선 것이다.

또한, 정부의 경기부양 신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는 시중은행의 예대비율 산정 방식을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예금은 광범위하게 인정하고, 대출 대상은 축소해 기존의 예대율 기준은 유지하면서, 은행의 대출 여지는 늘려준 것이다. 즉, 은행이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도록 길을 터준 것이다.

예대비율 기준 완화는 시중 은행에는 호재가 되지만, 국가개발은행 등 국책은행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 예대율이 낮아지면 국채시장의 '큰 손'인 상업은행은 신용대출 자산을 늘리고 채권자산 비중은 줄여 채권투자 수요가 급감하기 때문이다.

국가개발은행이 추진 중인 주택금융사업팀 출범 역시 국채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은감회는 판자촌 개조와 신도시 건설 융자업무를 지원할 전담부서인 주택금융사업팀을 국가개발은행에 설립하는 방안을 비준했다. 시장의 채권투자자의 상당수는 주택금융사업팀의 채권투자를 위해 국채채권 투자를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장기 국채 발행 비중 축소할 것 

지방정부의 지방채 직접발행 역시 국채투자 수요 감소에 일정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5월 중국 재정부는 10여개 성(省)과 시(市)가 총 1092억 위안 한도 내에서 직접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중 정부가 배정한 7년과 10년 만기 장기채권 규모는 660억 위안으로, 전체의 60%에 달한다.

시장 관계자는 중장기 채권이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가개발은행이 앞으로 7,10년 만기 채권의 발행량을 줄여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크게 오른 국채금리도 점차 안정을 되찾아 걸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인민은행은 줄곧 자금조달 비용이 비싸지지 않도록 조처를 해왔다. 이번 국채금리가 크게 오른 것은 특수한 상황이며, 장기적으로는 다시 하향 안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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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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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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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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