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했다.
루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89야드)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상금은 30만 달러.
시즌 1승의 리디아 고(17·뉴질랜드)는 11언더파 202타로 크리스티 커(미국) 등과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시즌 3승의 루이스는 독주에 들어갔다.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챔피언조에서 2언더파를 치며 추격했지만 선두에 2타 뒤진 10언더파 203타로 5위에 그쳤다.
단독 선두였던 미셸 위(25)는 2오버파를 쳐 공동 8위(8언더파 205타)로 떨어졌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공동 15위(7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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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루이스 [사진=AP?뉴시스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