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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와 문경준(32·휴셈)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허인회는 27일 전북 군산CC(파72·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 버디 5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허인회는 2008년 필로스 오픈, 지난해 최종전인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에 이어 3번째 우승을 노린다.
허인회는 "어프로치샷 호조로 경기가 쉬웠다"고 말했다.
2007년 데뷔 이후 우승이 없는 문경준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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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준 [사진=KPGA제공] |
주흥철(33)이 합계 9언더파 135타로 3위에 올랐고, 이태규(41)는 4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황중곤(22·혼마) 등은 공동 5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우현(23·바이네르)은 1오버파를 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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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인회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