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백악관을 방문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2013년 프레지던츠컵 우승 기념으로 팀원들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을 만난 것.
이날 우즈는 여자 친구인 린제이 본과 함께 백악관을 찾았다.
우즈는 정장 차림에 수엽을 기른 모습이었다.
우즈을 본 오바마 대통령은 “정장을 입을 모습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허리 수술로 투어에 나서지 못했던 우즈는 이번 주 PGA투어에 복귀한다.
백악관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는 타이거 우즈. [사진=美골프닷컴 캡처] |
타이거 우즈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한 린제 본 [사진=美골프닷컴 캡처]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