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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배우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해적:바다로 간 산적’(해적)의 메인 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에는 화려한 캐스팅, 넘치는 개성의 캐릭터들의 비주얼은 물론,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풍성한 볼거리까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기대 포인트를 모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기대 포인트는 손예진과 김남길의 만남이다. 손예진과 김남길은 메인 포스터에서 각각 카리스마 해적단과 의욕 넘치는 산적단의 두목답게 강렬한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메인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적’의 두 번째 포인트는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유해진과 김태우, 오달수와 설리의 생생한 비주얼은 배우들이 만들어낼 오락적 재미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거대한 선체와 맹렬한 파도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다. 이는 ‘해적’의 압도적 스케일과 심장 뛰는 통쾌한 액션을 예고한다. 여기에 ‘조선을 뒤흔든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겨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8월6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