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총선 앞둔 인도, 5년 내 8%대 성장률 회복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 선거 시작…"정치 불확실성 제거되면 투자 다시 증가"

[뉴스핌=주명호 기자] 인도 경제 성장률이 과거 수준 근처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음 달부터 진행될 선거를 통해 정치적 불확실성을 없애 둔화됐던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인도 대형은행 HDFC 케키 미스트리 부회장은 23일(현지시각) CNBC에 출연해 "최근까지 이어진 성장 둔화는 투자 부진이 핵심 원인"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강력한 정부 및 여당이 구성된다면 인도에 대한 신뢰도가 개선돼 투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8일 인도 정부는 2013회계연도 3분기(작년 10~1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분기 연속 목표 성장률인 5%에 도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이 예상한 4.9%에도 미치지 못했다. 9%가 넘는 성장세를 지속했던 2008~2010회계연도에 비해 절반으로 토막난 셈이다.

인도에선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선이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는 인도국민당(BJP)의 총리 후보인 나렌드라 모디 구자라트주 주지사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회의당은 인도 최고의 명문가 '네루-간디'가문의 라훌 간디 부총리를 대항마로 내세우고 있지만 모디를 이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총선 결과는 5월 16일 최종 발표된다.

미스트리 부회장은 작년 급락세를 펼쳤던 루피화도 테이퍼링 축소에 잘 견뎌낼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높은 물가가 루피화 안정세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물가가 지속될 경우 수출 경쟁력 악화로 경상적자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루피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시사에 5월부터 8월 사이 24%나 가치가 하락해 사상 최저수준인 70루피대까지 가치가 추락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루피화는 현재 달러화 대비 60루피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도 루피화 통화 변동 추이. [자료 : Thomson Reuters]

향후 인도중앙은행(RBI)의 정책 행보도 관심사다. 미스트리 부회장은 6~7월 중에 RBI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1월 RBI는 신흥국 불안으로 통화 급락이 이어지자 0.25%p(포인트)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인도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채권(RB) 금리는 현재 8%로 작년 9월 라구람 라잔 총재 취임 이후 총 0.75%p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