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지난해 골프코스 밖 수입에서 처음으로 타이거 우즈(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9일 포춘誌 애뉴얼 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최고 수입 운동선수 가운데 미켈슨은 6위를 차지해 7위인 우즈를 제쳤다.
미켈슨은 3013년 4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여러 수익성 계약으로 골프코스 밖에서 3300만달러를 벌었다. 반면 우즈는 나이키, 롤렉스 등 계약으로 3100만달러를 챙겼다.
운동선수 가운데 1위는 플로이드 복싱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로 1억500만 달러였다.
인터내셔널 톱20 리스트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462만달러로 13위를 차지했다.
필 미켈슨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