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일본 서비스업 활동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4월 일본 3차산업 활동지수가 97.4로 집계돼 전월대비 5.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지난 3월 상승했으나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앞서 지수는 지난 3월에 103.0을, 2월에는 100.6을 나타낸 바 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전월대비 7.4% 내렸으며 금융상품 비즈니스, 기타 서비스업도 6.7% 하락했다.
생활 관련 서비스업·오락업도 6.2% 떨어졌다.
전송 및 우편 산업과 부동산·임대 산업은 각각 1.4%, 1.3% 하락하는 데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