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정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6,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시즌 1승의 백규정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보경(27·요진건설산업), 김다나(25·넵스), 이정민(22·비씨카드), 고진영(18·넵스)등 2위 그룹에 6타차나 앞섰다.
지난 시즌 2승의 디펜팅 챔피언 김보경은 이날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숨에 공동 2위그룹으로 뛰어올랐다.
시즌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허윤경(24·SBI저축은행)과 2위 장하나(22·비씨카드)는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김효주(19·롯데) 등과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백규정이 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 18번홀에서 홀아웃하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