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이종달 기자] 알펜시아리조트 총지배인 김정호, 김희순 부부가 지난 21일부터 알펜시아 트룬CC 클럽하우스 2충 멤버스 라운지에서 작은 전시회를 열고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열리는 이 작은 전시회에 김 총지배인은 알펜시아의 석양, 설경, 하늘 자연 등 4계절을 담은 38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순 씨는 삼성가족미술전 대상작인 휴식 등 유화 12점을 선보여 골프장 입장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 총지배인은 삼성카메라 해외사업부 재직부터 카메라를 가까이 한 순수 아마추어다. 하지만 알펜시아 회원들로부터 ‘작가’ 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
알펜시아는 이 전시회가 끝나면 회원들이 꾸미는 그림 및 사진전시회가 이어지고 홍익대 미대 교수와 학생들의 ‘그림의 향연’이 뒤를 잇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