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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59주째 세계랭킹 1위...루이스 0.22점 차

기사입력 : 2014년05월27일 08:5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59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하지만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격차는 0.22점 차로 더 좁아졌다.

2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박인비는 9.58점으로 지난해 4월부터 59주 연속 1위다.

하지만 박인비는 위기다. 언제 1위 자리를 내 줄지 모르는 상황이다. 원인은 올 시즌 들어 우승없이 최근 부진이 더 심해졌기 때문. 박인비는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에어버스 LPGA 클래식에서 컷오프 되기도 했다.

2위 루이스는 9.36점으로 박인비와 격차는 0.22점이다. 루이스는 지난 주 에어버스 클래식에서 단독 3위 이내에 들면 1위에 복귀할 수 있었지만 공동 10위로 박인비와 격차만 줄였다.

3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9.28점), 4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8.24점), 5위는 렉시 톰슨(미국·6.85점)이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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