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변진재(25)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했다.
변진재는 24일 경기도 용인의 88CC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백주엽(27)을, 8강전에서 박일환(22•JDX멀티스포츠)을 연장에서 꺾었다.
변진재는 전날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상문(28•캘러웨이)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었다.
변진재는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기상은 32강서 홍순상(33•SK텔레콤), 16강에서 김도훈(25•신한금융그룹), 8강에서 김대현(26•캘러웨이)을 꺾었다.
최준우(35)는 8강전에서 박도규(44)와 맞붙어 1홀을 남기고 2홀차로 4강에 진출했다.최준우는 4강에서 배윤호(21)와 대결한다.
변진재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