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시즌 상금랭킹 1위에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22·비씨카드)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패해 짐을 쌌다.
장하나는 22일 춘천 라데나CC(파72·6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조영란(27·토니모리)에게 2개 홀을 남겨두고 3홀 차로 패했다.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세영(21·미래에셋)은 최가람(22)를 3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이겨 32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문현희에게 4개 홀을 남기고 5홀 차로 크게 이겨 32강전에 합류했다.
지난 해 신인왕 김효주(19·롯데)도 하민송(18·하이마트)을 물리치고 32강에 안착했다.
올 시즌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민선(19)은 백규정(19·이상 CJ오쇼핑)에게 마지막 홀을 남기고 2홀 차 이겨 32강전에 나갔다.
김하늘(26·비씨카드)은 정희원(23·파인테크닉스)과 연장 접전 끝에 힘겹게 이기고 32강에 니섰다.
장하나가 22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CC에서 열린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64강전 5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박준석]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