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코레일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ITX-새마을' 열차를 오는 12일부터 운행한다.
새마을호 노선을 일부 대체한다.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의 전철화 구간을 운행하는 30회를 오는 7월 말까지 모두 ITX-새마을로 바꾼다.
장항선, 중앙선 등 비전철화 구간의 새마을호 열차는 하루 20회를 종전과 같이 운행한다.
ITX-새마을은 객차당 50∼74석씩 총 376석 규모다. 지난 2011년 현대로템이 2년 6개월 동안 만들었다. 4만km의 시운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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