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스완지에 1-0으로 승리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첼시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다.
스완지는 전반 15분 수비수 치코 플레로스(27, 스페인)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첼시와 대등한 봄 점유율을 보였다.
첼시는 후반에 들어 사무엘 에투(33, 카메룬)와 오스카(23, 브라질)를 투입해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며 후반 22분 황금같은 선제골을 얻어냈다.
첼시의 미드필더인 네마냐 마티치(26, 세르비아)의 패스를 이어받은 뎀바 바(29, 프랑스)가 절묘한 왼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한편,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75점을 기록 해 1위인 리퍼풀(승점 77점)을 맹 추격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