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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동명 오페라를 모티프로 한 창작뮤지컬 ‘투란토트’의 한 장면. 대구시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제작한 이 뮤지컬은 지난 2011년 초연됐으며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서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 |
대구광역시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27일부터 7월14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지난 1일 딤프 측은 “뮤지컬을 사랑하고 딤프를 열정적으로 이끌어나갈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딤프 측은 사무국과 홍보팀, 공연장 지원 인원 및 통역 등에 기여할 자원봉사자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지원자는 오는 30일까지 딤프 홈페이지(http://www.dim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8일이며 딤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재된다.
딤프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는 행사 시작에 앞선 6월2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자원봉사 활동기간 및 시간은 신청서에 작성한 자원봉사자의 활동 가능 시간과 딤프 행사 일정에 따라 조정된다.
딤프지기의 주 활동 지역은 대구 내 주요 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 계명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을 비롯 동성로 딤프린지 및 부대프로그램 행사장, 사무국 등이 될 예정이다.
딤프지기 발대식 및 교육은 오는 5월31일 예정돼 있다.
딤프 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딤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