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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650km 날아가

기사입력 : 2014년03월26일 08:21

최종수정 : 2014년03월26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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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북한이 26일 새벽 평양 북방에서 동해 쪽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2시35분과 45분에 평양 북방 평안남도 숙천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씩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650㎞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노동계열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노동미사일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사거리가 1200㎞에 이른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이동식 차량에 탑재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 연습에 대한 대응차원이라는 게 국방부측의 해석이다. 또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핵폐기 국제공조가 강화되는 데 대한 불만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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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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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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