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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깜짝 생파 현장…강지환-이다희, 커플 못지않은 케미 '눈길'

기사입력 : 2014년03월21일 22:51

최종수정 : 2014년03월21일 22:51

‘빅맨’ 깜짝 생일파티 현장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뉴스핌=장윤원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강지환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생일을 맞이한 강지환(김지혁 역)을 위해 ‘빅맨’ 제작진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 든든한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20일 촬영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강지환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커피 트럭을 선물,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고. 여기에 강지환을 위한 제작진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이어지며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주말에는 15일과 16일 하루차이로 연이어 생일을 맞이한 이다희(소미라 역), 정소민(강진아 역)을 위해 제작진들이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다희는 감사의 뜻으로 통 크게 점심식사를 계산했고, 정소민 역시 고마움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빅맨’ 깜짝 생일파티 현장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빅맨’의 한 관계자는 “3명의 주연 배우들이 생일이 거의 비슷한 날짜에 있는 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 같다. 시작부터 행복한 날을 함께 하고 있으니 작품도 대박날 것 같다. 또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니 ‘빅맨’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지만, 이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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