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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장사 QFII 지분 한도 20%에서 3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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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거래소 외자에 문턱 낮추기 잰걸음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당국이 외국 자본의 자국 자본시장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시장 '문턱' 낮추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권시보(證券時報) 등 중국 복수 매체는 상하이거래소가 19일  외국 기관 투자자의 투자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하이거래소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증권투자 실시 세칙' 수정안을 발표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수정 세칙안에 따르면, 상하이거래소 개별 상장 기업에 대한 QFII(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와 RQFII(위안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지분 한도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됐다.

중국 증권당국은 지난 2012년 6월 자본시장 개방 확대 일환으로, 중국 개별 상장사에 대한 QFII의 지분 보유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고, 2013년에는 RQFII의 지분 한도 확대 방침도 발표했다. 상하이거래소는 2012년과 2013년 제정된 외국기관투자자 보유지분 확대 방안을 기초로 수정안을 완성했다.  

투자범위도 확대됐다. QFII와 RQFII는 주식·채권·펀드 및 워런트외에도 우선주·정책성·금융채·국채·발행일결제거래·자산유동화증권(ABS) 등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QFII와 RQFII가 여러개의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난 1월에도 중국 외환관리국은 QFII와 RQFII의 투자금 한도를 크게 늘렸다. 1월 배당한 신규 한도 금액은 QFII 17억 1700만 달러, RQFII 130억 위안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각각 4배와 10배가 늘었다.

중국 증시는 증감회의 이번 세칙 수정안으로 A주에 수 백억 위안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는 이번 세칙 수정안이 QFII의 투자 범위와 지분 보유 비율을 확대해 외국의 장기투자금을 중국 증시에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QFII와 RQFII의 중국 증시 투자를 촉진하는 것은 자본시장 개방을 위한 단계적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특히 최근 위안화 약세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중국시장을 떠나는 해외자금이 많아진 것도 중국이 관련 제도 수정을 서둘러 외국 자본 유치에 나서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외국 기관투자자의 중국 증시 투자수요도 꾸준히 늘고있다. 중국증권등기결재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에만 QFII가 A주에서 11개의 계좌를 새로 개설해, 25개월 연속 신규 투자를 기록했다. 올해 2월까지 QFII와 RQFII는 각각 237개와 59개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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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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