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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월드 투어, 내공과 투혼의 무대 '글로벌 아이돌' 자질 증명됐다

기사입력 : 2014년03월10일 13:28

최종수정 : 2014년05월30일 16:16

B.A.P가 첫번째 4대륙 투어에 나서며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B.A.P가 두 번째 투어의 포문을 서울에서 열며 '공연 끝판왕'으로의 자질을 증명했다.

B.A.P는 8일과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번째 투어이자, 첫 4개 대륙에 걸친 월드 투어 'B.A.P LIVE ON EARTH 2014'를 열고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B.A.P는 그간 고수해온 마토 행성에서 지구로 온 외계인들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며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6가지 테마'를 주제로 공연을 꾸몄다. 6명의 멤버별로 JUSTICE, LOVE, YOU, PASSION, EMOTION, HAPPINESS가 지구에 필요하다는 멘트를 공연 전 SNS를 통해 올리며 이번 테마를 팬들에게 알렸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단단한 각오를 드러낸 데 이어, 팬들의 함성 속에 한 명씩 등장한 B.A.P 멤버들은 여느 공연과 비교할 수 없는 수많은 폭죽과 특수효과로 장식된 오프닝을 열었다. 이들은 블랙에 골드와 실버로 포인팅 된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ONE SHOT, BADMAN, POWER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B.A.P가 첫번째 4대륙 투어의 첫 공연에서 녹록지 않은 내공으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JUSTICE를 암시하는 테마가 마무리 된 뒤, 'EARTH NEED LOVE'라는 멘트와 함께 멤버들을 상징하는 캐릭터 마토끼로 변신한 방용국과 영재의 목소리 콩트가 흘러나왔다. 사랑이 필요한 세상에 B.A.P는 LOVESICK, COFFEE SHOP, SHADY LADY를 선물하며 로맨틱가이로 변신했다.

특히 멤버들은 패턴 수트로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돌출무대를 활용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 COFFEE SHOP을 무대에선 STARBABYS COFFEE를 차려 BABY(B.A.P 팬클럽의 공식 명칭)와 함께 커피타임을 즐겼다. B.A.P는 직접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팬들에게 선물하며 특별한 서비스를 했다.

미디엄템포의 발랄한 무대를 뒤로 하고, 잠시 뒤 라이브 밴드의 등장과 함께 PASSION 테마의 무대를 예고하는 명언과 화면들이 VTR을 통해 펼쳐졌다. 기타 소리를 필두로 강렬한 밴드 라이브 연주가 깔리며 B.A.P는 남성미 넘치는 가죽의상으로 환복하고 락킹한 반주에 맞춰 돌출 무대에 마련된 링에서 PUNCH, NO MERCY, BANGX2으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멤버 힘찬의 잔잔한 나레이션으로 영재의 솔로무대 '전부 거짓말'이 시작됐다. B.A.P가 부른 이 곡은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영재의 애절하고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발라드 무대로 완성됐다. 방용국은 자작곡 Q를 특별히 힘찬과 함께 불러 우울하면서도 슬픈 감성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B.A.P 댄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종업의 솔로 댄스 무대에 이어 젤로의 랩, 대현의 보컬 클라이막스로 이어진 '음성메세지'도 인상깊은 무대였다. 각자의 솔로 무대를 마친 뒤, 멤버들은 모두 무대로 나와 SAVE ME를 부르며 완전체로 다시 합체했다.

HAPPINESS 테마에서 B.A.P는 CHECK ON, EXCUSE ME, SPY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곡했다. 이들은 1층 전체를 커버하는 돌출무대의 전체를 활용하며 팬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잠시 숨을 고르며, 멤버 영재는 "이쪽에 있는 팬들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나봅니다. 일본과 대만 등에 생중계로 영화관에서 만나보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서툴지만 애정이 담긴 일본어, 중국어 인사로 해외팬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HERRICANE, DANCING IN THE RAIN으로 열기를 이어간 B.A.P는 "3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팬들에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힘찬은 "여러분들의 기운을 받으니 무대 위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 힘든 기억들이 여러분을 만나니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대현 역시 "여러분의 응원으로 우리가 이렇게 투어를 할 수 있는거고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B.A.P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BABY로 잠시 이별을 고했다. 무대 뒤로 멤버들이 사라자지, 팬들은 B.A.P 응원의 상징인 호루라기를 불며 앵콜을 연호했다. 그런 팬들에게 B.A.P는 다시 무대로 나와 정규 1집 타이틀곡 '1004'를 선물, 다시 한 번 열정을 불태웠다.

B.A.P가 첫번째 4대륙 투어의 첫 공연에 앞서 화이팅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강소연 기자]
멤버들은 자리를 가득 채워준 국내팬들은 물론, 이날 특별히 모신 부모님과 친구들, 선생님 등 지인들에게 1위 소감과 함께 감사함을 표했다. 힘찬은 "첫 1위 하고 나서 왜 안우냐고 그런 말 많이 들었다. 덤덤해서 주위에서 1위 많이 한 팀같다고 했다. 사실은 무대에서 엄청 긴장하고 실감도 잘 나지 않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대현은 "오늘 오신 부모님과 학창시절 친구들과 선생님에게"라며 본 멘트를 하기도 전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그는 "가족들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 날 믿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친구들도 항상 힘이 돼줘 고맙고 절 올바른 길로 이끌어줘 노래를 할 수 있게 해준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회사 스태프들도 모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대현에 이어 막내 젤로도 "월드투어 하는 동안 저희 잊지 마시고 언제나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면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종업은 "1등도 좋지만 베이비와 함께 공연하는 게 더 좋다. 1등 못시켜줬다고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리더 방용국은 멤버들을 한명씩 언급하며 애정어린 속내를 드러내 대현과 젤로를 다시 한 번 울게 했다.

분위기를 바꾸고, B.A.P는 2시간30분 간 이어온 공연의 끝을 향해 달려갔다. 이들은 하지마, 대박사건, WORRIOR로 마지막 스퍼트를 끌어올렸다. 끝으로 팬들과 함께 부르는 WITH YOU를 부르며 B.A.P는 객석의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며 작별 인사를 했다.

B.A.P가 LIVE ON EARTH 2014의 서울 공연으로 첫번째 4대륙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번 서울 공연으로 B.A.P는 카리스마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그간 퍼시픽, 일본 투어로 다져진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팬들을 만나러 돌출로 나가 엉덩방아를 찧은 젤로나, 약간의 돌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멤버들의 유려한 매너도 돋보였다. 4대륙 투어에 나서는 K팝 신성 B.A.P의 행보가 더욱 든든하게 느껴지는 이유였다.

특히 메인보컬 대현은 공연에서 초반 3곡을 부른 뒤, 앞서 기자회견에서 말한 것처럼 "성대가 찢어지도록" 부른 나머지 금세 목소리의 컨디션이 나빠졌다. 그럼에도 그는 몸을 사리지 않았다. 망설임 없는 고음과 과감한 안무로 강렬한 곡들을 모두 소화하며 멤버들과 팬들은 물론,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적셨다.

'B.A.P LIVE ON EARTH 2014' 서울 공연은 데뷔 3년차에 국내와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두 번째 투어를 선언한 B.A.P의 발전과 성장, 또 가능성을 고스란히 증명한 무대였다. 4개 대륙 20회 공연으로 세계의 10만 팬을 만나고 더욱 성숙할 B.A.P 여섯 멤버의 내공이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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