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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끝판왕' 스텔라 파격적 마케팅 논란…"정말 야하다"

기사입력 : 2014년02월12일 12:48

최종수정 : 2014년02월12일 12:48

 

`노출 끝판왕` 스텔라 파격적 마케팅 논란 [사진=스텔라 공식페이스북]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스텔라의 파격적인 마케팅에 논란이 일고 있다.

스텔라의 소속사 탑클래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홈페이지와 스텔라 페이스북에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티저 사진에서 멤버들은 란제리 차림으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13일 스텔라의 소속사측은 '오빠, 시키는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진행된 이 이벤트는 "이번 마리오네트 공개는 오빠들의 도움을 받을거야^^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가 늘수록 마리오네트의 섹시한 매력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 도움 줄 오빠들도 많이 태그해 주기야"라며 "열렬한 지지, 기대해봐도 되는 거지? 자 그럼 간다"라는 글로 네티즌들의 추천을 당부했다.

스텔라의 파격적 마케팅에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스텔라의 파격적인 노출 마케팅에 네티즌들은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까지 컴백무대를 준비하는 것 보면 우리나라 가요계의 피튀기는 경쟁을 새삼 느끼네요" "와우 스텔라 대박. 진심 보기 싫을 정도로 야햐다" "소속사 사장을 저렇게 해댔는데도 애들 안 뜨면 홍등가로라도 밀어보내래 셈인가. 정말 뒤 안 돌아보고 마케팅하네" "이런 거 심의 규정 없이 다 볼 수 있는 세상이 온 건가? 조금만 기다리면 가요무대에서 스트립댄스도 보겠네" 등의 글로 일침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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