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유제품업체 '발리오' 치즈의 일러스트 팬투표 1위에 오른 '오징어 소녀' [사진=발리오 홈페이지 캡처] |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핀란드 유제품업체 발리오(Valio)가 실시한 ‘koskenlaskija’ 제품 일러스트 콘테스트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침략 오징어 소녀’의 주인공 ‘오징어 소녀(이카무스메)’가 우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침략 오징어 소녀’는 지난 2011년 TV도쿄에서 방영한 12부작 애니메이션이다. 오염된 바다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오징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은 물론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사진=발리오 홈페이지 캡처] |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오징어 소녀’는 발리오 투표 결과 팬들이 뽑은 일러스트 1위에 선정됐다. 업체가 뽑은 1위는 따로 있는 만큼 실제 제품 이미지에 ‘오징어 소녀’가 적용될 지는 미지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