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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최초 단독 공연 [사진=팝콘] |
오는 3월 부산에서 막을 여는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는 꿈을 꾸는 사람들과 그 꿈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콘서트로,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위해 달려온 정성화 본인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기존의 뮤지컬 갈라쇼 형식에서 벗어나 뮤지컬과 콘서트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정성화가 직접 호스트로 나서 쇼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정성화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그의 친구들이 함께한다.
정성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뮤지컬 배우이기에 노래보다는 음악적인 쇼가 많은 공연을 해볼까한다”며 “첫 경험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응원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공연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본 공연은 그 동안 쉘부르40주년콘서트, Boys2Man(비투비, 케이윌, 2AM),더원 등의 콘서트 연출을 맡아왔던 송마야 감독이 총연출을, 뮤지컬 ‘영웅’의 오상준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함께한다.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는 오는 3월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3시, 7시 2회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변형된 레퍼토리와 구성으로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1월2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옥션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