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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2월6일 컴백과 함께 서울 단독 공연 일정 확정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B.A.P(비에이피)가 서울 단독 콘서트 소식을 밝혔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친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의 일정을 확정, 공식 발표했다.
B.A.P의 단독 공연 소식은 타이틀곡 ‘1004(Angel)’로 성큼 다가온 컴백과 함께 전해진 일정으로 ‘겹 경사’를 맞은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B.A.P는 서울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울러 총 5만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한 얼스 퍼시픽 투어와 4만 관객이 열광한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즈'를 통해 다져온 ‘공연돌’의 진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투어 내내 전회 매진이라는 전대 미문의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의 ‘마스터피스’를 탄생시켜 온 B.A.P는 이번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무대를 추가하여 더욱 새로워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내실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의 ‘Must See’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TS 엔터테인먼트는 “데뷔 때부터 무대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함께 해 온 B.A.P인만큼 이번 공연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기획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B.A.P LIVE ON EARTH SEOUL 2014’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B.A.P는 최근 감성적인 눈빛과 성숙해진 분위기의 정규 1집 타이틀 '1004'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